"2년6개월이나 더 걸리는 확장 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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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6개월이나 더 걸리는 확장 도로공사"
  • 최정민 시민기자
  • 승인 2016.08.23 10:15
  • 호수 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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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주유소, `노선변경 이유를 밝혀라!` 서명운동 중

과도한 보상금을 요구하는 남해주유소 때문에 노선이 변경되었다는 유언비어로 정신적 피해는 물론 영업손실을 감수해야 했던 윤경종 대표가 "노선변경 감사원 청구"를 위해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남해주유소 윤경종 대표는 현재까지 250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으며 100명으로부터 추가 서명을 더 받아 감사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은 "마지막 설명회에서 남해주유소 때문에 도로가 주유소 뒤편으로 돌아간다면 주유소를 공시지가에 내놓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는 윤대표의 뜻과는 달리 노선이 변경되었고 이후 공사중 발파작업으로 남해주유소의 기름탱크가 주저 앉으며 시작되었다.

현재 노선변경과 관련해 군 담당 관계자는 "적합성 검토를 거쳐 최적의 노선을 선택한 것일 뿐"이라며 "남해주유소 때문에 노선을 변경한 것은 아니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공식적으로 노선변경 이유는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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