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회, 회원 간 단합 위해 10월 야유회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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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회, 회원 간 단합 위해 10월 야유회 결의
  • 김희정 기자
  • 승인 2016.08.23 11:20
  • 호수 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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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해구로구향우회(남구회) 정기모임이 지난 9일 개봉동 한다라 꽃게 아구 전문점(대표 김우영·설천면)에서 열렸다.

인사말에 나선 김덕용 회장은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가운데에도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더욱 반갑다. 남구회를 비롯해 크고 작은 향우 모임마다 날이 갈수록 회원들이 줄어들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오는 10월에는 모임의 활성화와 회원 간 단합을 위해 야유회를 갖고자 하니 가족들과 함께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영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남구회는 김지자(서면) 총무를 선임하며 모임에 활력을 불어넣었는데, 김 총무는 "열심히 봉사해 남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남구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는데 회원들은 향우 간 화합의 장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공지사항으로 남구회는 10월 8일(토)에 야유회를 갖기로 잠정 결정하고 세부 일정은 집행부에서 결정해 통보하기로 했다. 또한 윤희표 운영위원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 관악문화예절원에서 열리는 자녀 결혼식을 안내했다.  

이봉련 감사는 격려사를 통해 "고향 모임에 열정을 갖고 적극 참여하자"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김덕용 회장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가족, 친지들과 함께 고향에서 뜻 깊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는 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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