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에 울려 퍼진 `명품 국악공연`
상태바
보물섬에 울려 퍼진 `명품 국악공연`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16.09.27 10:59
  • 호수 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민예술단, 국악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보여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바 있는 명창 박애리와 경기민요의 고금성, 판소리의 김수경이 함께한 `명품국악공연` 무대가 지난 22일(목) 저녁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남해군과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가 주관한 이날 `명품국악공연`은 경남도민예술단에 선정(2014~16)돼 마련된 순회공연작으로, 그동안 전국적인 언론매체의 관심 속에 매 공연 전 좌석 매진기록을 이어오는 등의 큰 호응에 수차례 앙코르공연 요청을 받기도 했다.

이날 공연은 소통과 환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국악관현악과 춤, 판굿과 관현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악기만의 특색을 잘 드러내는 섬세한 음향, 화려하고 아름다운 영상과 전문 공연스텝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관람 온 군민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