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가면 재밌더라는 향우회 만들고 싶어"
김완재(61·부산금정경찰서 장전지구대장·얼굴사진) 향우가 재부삼동면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재부삼동면향우회는 지난 7일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완재 회장과 함께 호흡을 맞출 사무국장은 최철영 향우가, 총무는 김경곤 향우가 선임됐다.
지난 5년간 향우회와 삼동초동창회 일을 담당하면서 마당발이 된 김 신임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자꾸만 뒤로 물려나려는 원로향우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향우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향우회 모임에 나오면 재밌더라는 이야기가 회원들에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향우회를 재있게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