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가야금반 어린이들, 축하공연 펼쳐
남해문화원 가야금반 어린이 10명은 지난 13일 설천노인대학 수료식·입학식에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축하공연을 펼친 가야금반 어린이들은 남해초·설천초·이동초·해양초 어린이들로, 고수를 맡은 박초연 선생의 장구단장에 맞춰 `아리랑`과 `꽃이 피었네`를 시작으로 앵콜곡 `옹혜야`와 재요청이 들어온 `아리랑`을 또 다시 선보이며 분위기를 북돋았다.
한편, 이날 수료식과 입학식 축하무대에는 남해문화원 문화학교의 라인댄스 팀도 공연했으며, 식후에는 맛있는 떡국을 점심으로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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