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은 하준옥 이장단장(소량마을이장)이 11일, 이장회의 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세대에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상주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준옥 이장단장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생활을 살피고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등 마을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하준옥 이장단장은 "마을화합을 넘어 마을과 마을간 화합에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마을간 징검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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