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 사우스케이프, 대한민국 명품 골프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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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 사우스케이프, 대한민국 명품 골프장 선정
  • 한중봉 시민기자
  • 승인 2017.02.28 13:55
  • 호수 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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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톱100코스 사이트, 2년 연속 대한민국 1위에 꼽아

창선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오너스가 대한민국 명품 골프장으로 인정받았다.

사우스케이프는 영국의 골프코스 평가사이트인 톱100코스(top100golfcourses.co.uk)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톱30골프 코스` 1위에 선정됐다. 

세계적인 골프코스 평가 사이트로 알려진 톱100골프코스는 8일 연례 리포트와 사이트를 통해 이와 같이 발표했다.

사우스케이프가 호평을 받은 배경은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된 코스와 함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클럽하우스, 부티크 호텔 그리고 재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선한 음식이 해외 패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바다에 돌출되어 있는 코스 라운딩 후 노천탕과 차움(SPA), 그리고 아날로그 스피커의 전설이 된 웨스턴일렉트릭을 갖추고 있는 뮤직라이브러리에서의 음악 감상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골프패널 코스 전문가 데이빗 데이비스는 지난해 사우스케이프를 찾아 페블비치와 견주어 `Pebble Beach on steroids` 즉 `페블비치의 업그레이드 버전` 이라고 라고 표현을 했을 정도로 극찬을 했다.

톱100코스는 지난해 사우스케이프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100대 골프코스(91위)로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사우스케이프에서는 그동안 경남지역민에게만 특별 적용해 왔던 그린피 30%할인 혜택을 향후 1년간 연장해 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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