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평생학습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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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평생학습 교육과정 개설
  • 남해타임즈
  • 승인 2017.03.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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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3일부터 15주 과정으로 전문가·자격증반 운영 예정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 평생교육원(원장 유창열)이 지역의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2017년 상반기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상반기 전문교육과정은 △제과(자격증반) △서양요리 △일식조리 △과일예쁘게깎기(자격증반) △생활용접 △치유명상(자격증반) △중국어회화 △조경수관리사(자격증반) △플로리스트 △서각 △바리스타(자격증반) △원어민영어회화로 총 12개 과정으로 개설됐다.

특히 자격증반을 확대 개설해 전문가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취업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지난 13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3일까지 매주 3시간씩 15주 동안 운영되며, 강사진은 남해대학 교수진으로 꾸려 강의의 전문성을 높였다. 당초 모집 인원을 180명 예상했지만 지역민의 호응에 힘입어 30명을 증원해 총 210명의 군민이 수강할 수 있도록 개설했다.

특히 플로리스트와 조경수관리사 과정은 접수 당일에 수강이 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해양산업기술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생활용접`과정도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신청이 몰려 인원을 확대 편성하기도 했다.

홍덕수 총장은 "남해대학은 대학의 사회봉사적 기능을 높이고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우리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해대학 평생교육원은 지난 1997년 어학원으로 개원하였으며, 1999년 평생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보물섬 아카데미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귀농학교 △소외계층 특별교육과정 △손님맞이준비과정 △사회지도자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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