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회, 월미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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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회, 월미도 다녀왔어요
  • 남해타임즈
  • 승인 2017.04.25 15:00
  • 호수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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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부천에 살고 있는 향우들의 모임인 남천회는 지난 15일 월미도에서 즐거운 야유회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정규 회장은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내렸는데 날씨마저도 남청회 회원들을 축복해 주는 것 같다. 오늘 이 자리는 김봉규 고문께서 알선한 야유회라 감사드리며 바쁜 일들 때문에 불참한 회원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 여성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앞으로 남천회의 전망이 밝다"며 인사했다.

월미도를 찾은 회원들은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이 만개한 공원을 산책했다. 점심은 각종 해물과 매운탕 등을 즐겼다.

김봉규 고문은 "오랜만에 남천회 회원들과 나들이를 나와 행복하다. 고향바다를 생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며 건배를 제의했다.

이후 오후에는 유람선을 타고 인천바다를 가로 질렀다. 유람선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보고 듣고 즐겼다.

이정규 회장은 "개인 일정으로 바쁘신 데도 야유회 동참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회원 여러분들이 고맙다. 건강한 얼굴로 다음에 만나자"고 야유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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