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시 |
신록이 우거지는 오월
계절의 여왕답게
당신은 나의 여왕
여왕을 이고 지고
한백년을 두 번 살아
나 하고도 한백년
얼싸안고 춤을 추며
춘향이는 그네 뛰고
이도령은 시를 쓰네
방조어부림 고목 숲을
손 맞잡고 거닐면서
청춘을 노래하세
오월이 가기 전에
신록을 노래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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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우거지는 오월
계절의 여왕답게
당신은 나의 여왕
여왕을 이고 지고
한백년을 두 번 살아
나 하고도 한백년
얼싸안고 춤을 추며
춘향이는 그네 뛰고
이도령은 시를 쓰네
방조어부림 고목 숲을
손 맞잡고 거닐면서
청춘을 노래하세
오월이 가기 전에
신록을 노래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