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호선 확장 초당적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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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호선 확장 초당적 협력 필요
  • 남해타임즈
  • 승인 2017.05.23 11:22
  • 호수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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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호선 창선~삼동 구간 확장이 지역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 구간은 평상시에는 교통 흐름이 원활하나 주말이나 휴일, 명절 같이 교통량이 증가할 때는 그야말로 교통지옥까지 연상할 정도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정부의 국토5개년 개발계획에는 2021년까지 4차선 확장 계획이 현재까지 포함돼 있지 않다. 이대로라면 향후 10년 가까이는 국도 3호선 창선~삼동 구간의 교통증체 현상은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범군민적인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 남해군에만 문제해결을 맡겨둘 것이 아니라 지역출신 국회의원 모두가 나서 초당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대정부 설득에 나서야 한다.

박영일 군수와 여상규 의원과 김두관 의원, 박성중 의원, 류경완 도의원, 박득주 군의회의장 등 정치인과 유력 향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 문제를 논의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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