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주최하에 즐거운 시간 가져
재부다대남해청년회와 다대향우회가 지난 9일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합동 모임은 다대청년회가 주최한 행사에 다대향우회가 월례회 자리를 대신해 함께 참석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청년회와 향우회 인원을 합쳐 총 40여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초 행사계획은 승학산을 등반하는 것이었으나 비 예보로 인해 전날 일정을 변경해 구평동 황토산정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다대청년회 최성두 회장은 "청년회는 미래를 그저 바라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상상하고 그려가면서 직접 만들어가겠다"면서 청년회다운 패기를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다대향우회 송영일 회장은 "청년회의 야유회 개최를 축하하고 함께해서 기쁘다. 황금같은 주말에 이렇게 함께 하기 위해 나왔으니 모두 이 시간을 즐기면서 스트레스 해소하고 가시기리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다대청년회와 향우회는 족구경기를 펼치며 단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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