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꿈을 향해 골든벨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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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꿈을 향해 골든벨을 울려라!"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07.18 14:41
  • 호수 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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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 `제3회 보물섬 새마을 독서 골든벨 개최`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 배영두)가 주관하고 남해군이 후원하는 제3회 `보물섬 새마을 독서 골든벨`대회가 지난 11일 남해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2, 3학년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사진>

 이번 골든벨 선정도서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와 탈북 청소년의 삶과 애환, 남북한 청소년의 소통을 주제로 한 <류명성 통일 빵집>을 선정했다. 선정된 책들은 학생들에게 보급하고  독서활동 후, 공정한 심사를 거친 다음 문제를 출제했다.

 O·X 문제부터 탈락한 학생을 위한 패자부활전, 각 반 대표들의 열띤 장기자랑과 최후까지 살아남은 학생들의 지식대결, 마지막까지 남은 학생들을 향한 열띤 응원전 등 다양한 진행 방식으로 참가자들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배영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책속에는 우리 삶의 바른 방향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 <백범일지>를 읽고 우리 민족 애국자의 삶을 본받고, <류명성 통일 빵집>을 통해 탈북청소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북한의 현실을 바로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새마을 독서 골든벨을 계기로 항상 책과 가까이 하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종 골든벨을 울린 학생이자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양은지(3학년)학생을 비롯한 금상에는 박수민(3학년), 은상 류진(3학년), 동상 조유경(2학년), 장려상 류수경(3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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