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대사리 벼 조기재배단지서 수확 작업중 지난 4월 모내기 후 100여일만
가뭄이 엊그제 같은데 남해군에는 비온 후 벼 수확철이 가깝다. 고현면 방월마을에서는 올해 첫 벼 수확이 시작됐다.
군은 지난 25일 고현면 대사리 방월마을 간석지 일원의 벼 조기재배단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수확한 벼는 조생종인 밀키퀸 품종으로, 백년골으뜸맛쌀작목반(반장 채희종) 회원 10여 농가가 6만㎡의 논에 재배한 벼로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 4월 24일 모내기 이후 100여일 만으로, 수확한 벼는 남해군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과 계약재배로 추석 전 햅쌀로 전량 출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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