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58회 임원단 회의 열고 하반기 계획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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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58회 임원단 회의 열고 하반기 계획 정해
  • 남해타임즈
  • 승인 2017.09.21 10:40
  • 호수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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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가을야유회 12월 9일 송년회 준비키로

재경남해58동기회(회장 박태종, 설천)는 지난 17일 사당역 인근 식당에서 가을야유회와 송년회 행사준비를 위한 임원단 모임을 갖고 가을야유회와 송년회 일정을 확정했다. 재경 남해 58 동기회는 이날 회의에서 11월 4일 가을 야유회와 12월 9일 송년모임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가을 야유회는 단풍이 아름다운 고창 선운사에서 진행하고 송년모임 장소는 추후결정하기로 협의했다.

박태종 회장은 "집행부 출범 이후 임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모임이 고향 친구들간 우정을 쌓고 유대를 돈독히 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온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남은 행사도 내실있게 준비해 잘 마무리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신환봉 사무총장은 "곧 다가오는 가을야유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 신바람나는 동기회 행사가 되도록 오늘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하오니 좋은 제언 부탁드린다"며 준비된 안건을 논의했다.

한편 58동기회는 6시 예정 된 임원 모임에 앞서 인근 우면산 둘레길을 걷자는 박태종 회장의 제안에 따라 오후 3시 남부터미널역에 집결했다. 둘레길 걷기에 참가한 임원들은 예술의 전당을 지나 우면산 소망탑을 거쳐 사당역에 이르는 총 8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이 구간은 서울둘레길(157km) 대모·우면산 4-3코스중 일부 구간이다.

58동기회 최동진 산행대장은 서울둘레길 안내도와 스탬프 북을 준비해 임원들에게 배부 했으며 박태종회장, 김재하 화전회 회장이 둘레길 걷기 길 안내를 맡았다. 우면산 둘레길을 처음 경험한 참가자는 산행 내내 울창한 수목과 잘 다듬어진 산행로에 찬사를 보내며 적당한 경사도의 오르막과 부담없는 흙길을 걸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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