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회, 연말 송년 모임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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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회, 연말 송년 모임 준비합시다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7.09.21 10:41
  • 호수 5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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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0일 송년회 계획

양천구남해향우회(회장 하재우)는 지난 11일 오목교역 부근 `메기떼` 식당에서 9월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하재우 회장은 "정말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 오늘 참석률을 보니 양남회의 발전성이 돋보인다. 우리 회원들은 자신감을 갖자"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은 가족과 함께 잘 지내길 기원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 홍정애 부회장은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며 항상 즐겁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자"고 말했다. 강미숙 부회장은 "자식에게 물러준 큰 자산은 부모님의 건강이라 한다. 즐겁게 여행도하고 맛있는 것 먹고 운동 및 취미생활도 하면서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라며 양남회는 고향모임인 만큼 꼭 참석해 행복한 시간을 갖자"고 했다.

김수경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하면서 회원들의 근황을 얘기한 후 경조사는 꼭 알려달라고 당부 했다. 홍정애 부회장이 강서구 배드민턴대회에서 70대 A조 남여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회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참석한 회원들은 송년회 날자와 장소를 의논한 결과 11월20일에 열기로 하고, 장소는 추후 통보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고향얘기로 정담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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