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마을회관, 새로운 안식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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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마을회관, 새로운 안식처 될 것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7.09.21 11:08
  • 호수 5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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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마을주민과 향우 등 100여명 참석

남해군 고현면 도산마을 주민들의 새로운 안식처가 될 도산마을회관이 준공돼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사진>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주민과 향우 100여명을 비롯한 박영일 군수와 박삼준 군의회 부의장, 김두일 의원, 류경완 도의원 등 참석해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정성태 이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축하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도산마을회관은 연면적 129.58㎡, 지상 1층 규모로 이장실과 주방, 남·여 경로당,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마을회관 신축공사 비용으로 1억8000만원이, 마을회관 주변 옹벽공사에는 1500만원이 투입돼  총 1억95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2월 공사 착공을 시작했다.

박영일 군수는 "도산마을회관이 준공하기까지 옹벽을 세우는 것부터 어려움이 많았다. 당시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가지고 회관을 짓고 옹벽을 세우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정성태 이장님을 비롯한 도산마을 자체에서 비용을 부담해 원활히 회관을 완공할 수 있었다. 마을회관도 건립됐으니 보다 더 단결하고 화합하는 도산마을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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