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가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10월 2일(월)부터 9일(월)까지 8일간 휴관한다.

센터는 이번 휴관기간을 통해 내부 시설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특히 수영장과 체력단련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을 정비하고 보수한다. 

수영장은 수질 정비를 기본으로 난간 교체와 바닥재 정비를 실시한다. 체력단련장은 샤워장 출입문을 교체해 군민들을 맞이한다.

센터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하지만 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로 거듭나 군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