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회 정기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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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회 정기 월례회 개최
  • 김미진 부산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7.11.09 10:57
  • 호수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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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회장 취임 후 첫 회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현면 향우들의 친목단체인 삼봉회의 정기 월례회가 지난 7일 범일동 참숯골에서 진행됐다.

지난 9월 열린 제 28회 정기총회에서 하연수 회장이 취임한 뒤 첫 월례회였던 이번 월례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 및 2018년도 예산안 보고와 새로운 집행부 소개, 회비 인상의 건 등 지난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내용을 다시 한 번 공유하고 회무인계인수와 신임집행부 상견례 등 그동안의 주요경과를 보고했다.

또 운영 내실화와 회원 결속력 강화 등 앞으로의 삼봉회 운영 방향을 알리고, 신규회원 2명에 대한 입회 승인을 진행했다.

하연수 삼봉회 회장(얼굴사진)은 "오늘 자리는 취임 후 첫 월례회이기도 하고, 올해 마지막 월례회이기도 하여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간단한 소감을 밝힌 후 "저의 모자란 부분은 기탄없이 말씀해주시면 회의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임기동안의 협조를 부탁했다.

남해에서 모임을 위해 부산까지 온 정봉안 전임회장은 축사로 "원로선배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후배들은 항상 발전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송달호 고현면향우회장은 "어제 열린 향우골프대회에서 우승은 못했지만 10개면중 가장 많이 참석했다"는 소식을 전한 후 삼봉회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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