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 오는 26일까지 모집
남해군은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는 26일까지 군내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희망마을을 모집한다.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군 자체사업이자 지난해 12월 개소한 남해군치매안심센터의 주요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막고 환자가 지역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부터 사업 참여 희망 마을을 모집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 치매안심마을 1개소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사업 주요내용은 치매파트너 발굴, 치매예방교육, 치매안심마을환경조성사업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모집기한 내 신청서, 추천서, 참여의향서를 구비해 남해군보건소 방문보건팀(☎860-8753)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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