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 발전 위해 우리 모두 힘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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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 발전 위해 우리 모두 힘모으자"
  • 김미진 부산주재기자
  • 승인 2018.04.13 15:59
  • 호수 5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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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창선면향우회, 장준동 신임회장 취임, 제4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재부창선면향우회 회장에 장준동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재부창선면향우회는 지난 23일 서면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4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 취임한 장준동 신임회장의 창선중고 동창 100여명을 비롯한 이윤원 재부남해군향우회장 및 향우회 관계자들, 고향사람들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탁세안 이임회장(왼쪽)과 장준동 신임회장.

  탁세안 이임회장은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2년 향우회장으로서 참 행복했다. 행사를 할 때마다 여러 군향우들로부터 `창선은 뭘 하든 참 잘한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이 모두가 우리 창선인이 단합된 마음으로 이루어낸 긍지와 자부심이라 생각한다"며 "재부창선면향우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나아가는 나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준동 신임회장은 "우리는 창선이라는 같은 고향을 가지고 있다. 고향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하나가 된다.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향우회와 고향 창선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부창선면향우회 이·취임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

  이윤원 재부남해군향우회장은 "창선면은 모든 행사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적과 단합력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향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한 뒤 "오늘 새로 취임하시는 장준동 신임회장은 훌륭한 인품과 탁월한 능력을 갖춘 분으로 창선면향우회를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발전시키리라 확신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총동창회 주관기수인 37기가 식전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향우회는 정기총회에서 배병호 직전회장에게 공로패와 고문 추대패를, 배정규, 김종윤 고문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으며, 박경태, 정인우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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