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면가천향인회가 지난 24일 수정동 아레나뷔페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향우회는 회무 및 재정보고와 감사보고, 토의사항 등을 진행했다. 토의사항에서는 회칙 개정에 관한 논의가 있었는데, 남면향인회에서 남면향우회로 변경함에 따라 가천향인회도 내년부터는 가천향우회로 회명을 개정하는 것과 부회장이 계속 공석이므로 회칙에서 부회장 항목을 삭제하는 것, 청년회 존속 문제 등이 있었다.

  손재연(얼굴사진) 회장은 인사말로 "남은 2018년 정말 열심히 해서 노인복지기금, 발전기금도 많이 도와주셔서 남면에서 제일가는 향인회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완수 재부남면향우회장은 축사로 "가천마을은 천혜의 관광지, 대한민국 관광명승지로 관광객이 몰려드는 경치좋고 살기좋은 마을이 됐다"면서 "여러분이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때 남면향우회도 더불어 발전된다는 것 명심해주시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고 부탁했다. 

김미진 부산주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