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으로 세상을 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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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으로 세상을 환하게
  • 남해타임즈
  • 승인 2018.06.07 17:55
  • 호수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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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군내 사찰·암자 봉축법요식 봉행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지난 22일 오전10시 금산 보리암, 용문사, 화방사, 망운사, 법흥사, 문수선원, 운대암 등 부처님을 모신 군내 모든 사찰과 암자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불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오색연등이 내걸린 각 사찰과 암자를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퍼져나가기를 염원하며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특히 용문사에서는 한 달 전쯤 남자불교 신도들의 모임인 거사림회가 창립돼 이날 육법공양에 보살과 거사가 나란히 향·등·차·과일·꽃·쌀을 공양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현재 24명이 참여하고 있는 거사림회는 53명이 모일 때까지 회원을 모집한다고 한다.
문수선원은 공점 옥맹선 작가 전시회를 비롯한 허증숙 화백의 <허구제비, 들> 전시회,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완석 정대병 선생이 전시와 가훈을 무료로 써주는 재능나눔 등 여러 참여 행사로 꾸며졌다. 또한 주지 효천스님이 주제 아래 라면을 기탁하기 위한 발걸음도 끊이지 않았다.
법회가 끝나고 불자들은 아기부처상 위에 물을 부어 목욕시키는 관불식을 거행하며 합장했으며 각 사찰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들에 참여했다.
남해시대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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