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는 제외 아직까지 패류채취 금지
그동안 확산돼 가던 패류독소가 소멸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5일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40여개의 해역 중 대부분이 패류독소가 소멸됐다고 밝혔다. 기준치 초과 품종도 홍합과 가리비 2종으로 줄었다.
단, 남해군 장포를 비롯한 통영시 지도리, 거제시 창호리 연안(가리비만 해당), 전남 여수시 돌산 평사리~율림리 연안(홍합 등 패류)은 아직까지 패류독소가 소멸되지 않아 패류채취는 금지다.
해양수산부는 패류채취 금지 해제 이후 패류독소가 완전 소멸되더라도 수온 등을 감안해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패류독소 검출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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