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해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정배·이하 동문회)가 등반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동문회는 지난 8일 오전 10시 대신동 동아대학교병원 앞에서 집결했다.
이어 봉수대-엄광산-내원정사-꽃마을을 지나 학장동 구덕민속촌의 코스를 거치며 오찬을 갖고 단합대회를 열었다.
김성배 회장은 "운동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등반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어 "현재 남해에서 맡고 있는 총동문회를 재경동문회에서 맡게 될 것"이라고 전달했고 "항상 모교와 총동문회, 재부동문회 발전을 위해 힘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모처럼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였으니 정겹고 즐겁게 보내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양산시 한옥문 도의원은 "이번 선거과정이 정말 힘들었는데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하다.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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