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제30대 남해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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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제30대 남해부군수 취임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8.07.30 16:52
  • 호수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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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취임식 없이 첫날 적조 대비상황 점검 등 업무 돌입

남해군 제30대 부군수로 이상훈 신임 부군수가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경남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30일 임명돼 남해충렬사 참배와 이순신 순국공원 방문하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오후 2시께 남해군청에 도착했다.

장충남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한 이 부군수는 첫 일정으로 남해군의회를 방문, 박종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어 오후 3시께 지난 24일부터 관내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황토적치장과 전해수황토살포기 2대가 설치 중인 창선면 현장을 찾아 적조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이 부군수는 1970년 5월 생으로 창원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학교 행정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또한 이 부군수는 1998년 5급 공채로 함양군청 기획감사실에서 공직생활에 입문했다. 이후 2008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남도의 행정지원국 인사과와 투자유치단장,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 자치행정과, 국가기록원 콘텐츠기획과장을 지내는 등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근에는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남해부군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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