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초초 동문회 체육대회와 송년모임
상태바
다초초 동문회 체육대회와 송년모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12.10 15:56
  • 호수 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기차기, 배구, 투호 즐거운 시간 보내

재경다초초총동문회(회장 김정평)는 지난 1일 서대문구역 부근 경기대 본관 8층 강당에서 재경다초초총동문회 송년회 및 체육행사를 갖고 화합과 친선을 다짐했다. 행사장에는 정풍길(5회).이명천(13회).정영찬(17회)·정천수(18회)외 6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청팀 백팀으로 나누어 몸 풀기 친선 족구대회를 시작됐다. 이어 정명권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아 재경다초초총동문회 송년회 및 체육행사 개회식을 진행했다.

김정평 회장은 "오늘 날씨가 좋아 너무 기쁘고 건강한 선후배 동문들을 만나니 옛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 다초초는 최광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인물들을 많이 배출했다. 정동우 동문은 풀코스 마라톤 122회나 완주했고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과 이명천 동문은 카톡방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좋은 글을 올려주시고 있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오늘 행사를 위해 집행부에서 수고한다는 말과 함께 우리는 승부보다 동문의 우애를 도모하며 안전에 유의하여 즐거운 체육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풍길 고문은 "비록 모교는 문을 닫았지만 동문회가 이렇게 이어져 오는 것은 김정평 회장과 집행부의 힘이 크다고 본다"며 "후배들이 보고 싶어 찾아왔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정영찬 동문은 "모두가 동문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동문회가 더욱 빛나고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으며 참석한 모든 동문들 한 사람씩 돌아가며 간단한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개회식이 끝나고 아랫마을 윗마을 배구시합으로 강당 안은 동문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어진 점심시간, 참가자들은 기별로 둘러앉아 정담을 나누면서 즐겁게 식사했으며 점심 후 서경수(경기대. 스포츠의학박사)의 사회로 훌라후프·제기차기·투호·굴렁쇠 굴리기·단체 줄넘기 경기가 펼쳐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재경이동면FC단장 박준휴(화장품세트) △이은정(26회, 홍삼 선물세트) △정종우(35회, 커피잔, 수저세트) △정명권(26회, 고급수저세트) △임창길(37회, 믹서기) 향우가 물품을 협찬했으며 많은 향우들이 협찬금을 지원해 성대히 치러졌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