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 | 김미복 (사)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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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김미복 (사)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 회장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1.18 09:56
  • 호수 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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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학교를 개강한 소감은 =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작은 변화들이 있었다. 지난해 9월에는 열린학교가 진행되는 한아름센터에 전기판넬이 설치되고 11월에는 책상과 의자가 교체됐다. 또한 기존의 김지연 돌봄 선생님을 비롯한 김효선 선생님도 새롭게 들어와 윤택한 열린학교가 기대된다.

열린학교를 비롯한 장애아동들을 위한 올해 계획은 = 현재 열린학교를 졸업한 3명의 아이들이 있다. 2명이 추가될 예정인데, 주로 중증장애인이다 보니 장애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돌봄 이외에는 다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결국 장애인일자리가 많고 활성화돼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아이들은 또 성인이 될 것이고, 이 문제는 더 커질 것이다. 즉 올해에는 성인반이 일자리를 자리 잡고 직업반 친구들은 교육을 연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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