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5월에 착공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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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5월에 착공식 예정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9.03.22 10:09
  • 호수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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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경영진, 14일 신규사업장 순방차 남해 방문

대명리조트 경영진이 전국 사업장 중 신규사업장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사업을 점검하는 일정에 따라 지난 14일 남해군을 방문해 5월에 착공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해설리 대명리조트는 객실 수를 365실로 계획했던 당초 안으로 지난해 4월에 실시설계 승인을 받았지만 이후 객실 수를 579실로 늘리는 사업계획 조정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지난달 경남도 및 군부대와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2월 28일자로 실시설계 변경승인이 났다.

사업규모 확대 조정에 따라 투자규모도 당초 1200억원에서 2587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대명은 앞으로 현장사무소를 차릴 부지 마련과 착공식을 위한 부지 정지작업 등을 거쳐 5월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청 지역활성과 정경충 투자유치팀장은 "착공 이후 800여일간의 공사기간 레미콘, 아스콘 등 각종 건축자재와 공사장비도 상당부분 남해업체를 통해 공급받고, 건설인력 지역민 고용효과와 고용인력의 식사 등을 감안하면 공사기간의 경제효과도 아주 크다. 아울러 준공 이후 리조트 운영에도 관리자 몇 사람 외에는 대부분 지역민이 고용되는데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과나 관광과 등 관련 전공자들의 취업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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