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 여수시청에서 열린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오는 22일(월) 오후 3시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이며,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2021~2015)에 반영하기 위한 행보다.
토론회 주최는 주승용 국회부의장이며 주관은 여수시다. 주제발표는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과 경남발전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하경준 박사가 맡는다. 조 실장은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의 필요성과 추진전략`을, 하 박사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효과 및 시사점`을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장영수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연구본부 본부장, 이백진 국토연구원 국토인프라연구본부 본부장, 경상대학교 건축도시토목학부 김 영 교수가 나선다. 여상규 국회 법사위원장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남해에서는 장충남 군수와 관련공무원, 군의회의원, 서면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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