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말여 유자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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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말여 유자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06.24 15:18
  • 호수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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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배려·봉사` 슬로건으로 내걸어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성황
최말여 제18대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이 회기를 흔들고 있다. 그 옆은 심현자 제17대 회장.

 `나눔·배려·봉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최말여 제18대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더욱 왕성한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지난 18일 남해공용터미널 4층 해양뷔페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 제17대·18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취임식은 유자라이온스클럽회원, 지구임원, 인근 라이온스클럽회원을 비롯한 장충남 군수, 박은희 355-E지구 총재 등 수많은 내빈들이 자리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함께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시상, 타종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현자 이임회장은 "오늘 취임하는 최말여 회장은 누구보다도 책임감 있고 라이온스 정신이 투철한 라이온으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최말여 신임회장은 "지난 1년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클럽을 위해 헌신해주신 심현자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라이온스 회원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했다.
 한편 이날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은 신입회원 입회식을 갖고 8명의 신입회원을 맞이했으며, 클럽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말여, 서정혜, 임진경, 박영란, 하미엽, 주민지, 류성아, 문윤희 라이온에게는 공로패를 전달, 심현자 전 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심현자 전 회장은 임기동안 마련한 50만원의 봉사금을 군내 장애인관련 단체에 전달했다.
 김태웅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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