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30분,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초청 행복콘서트가 오는 27일(목) 오후 7시 30분,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우크라이나 명문악단인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36명)와 소프라노 이혜원, 바리톤 정승화 씨가 무대에 올라 대중성 깊은 명곡들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해금 연주가 강민승 씨가 악단과 민요 도라지타령을 협연하며, 악단장인 첼리스트 세르게이 리자노프의 비발디 사계 중 여름과 트럼펫 연주가 미콜라이 모르츠의 리베르탱고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남해를 대표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해합창단이 `꽃 구름 속에`와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You raise me up`을 협연해 교류음악제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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