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YMCA 전국유도대회 여고부 -57kg급 은메달
남해유도소녀가 어느덧 경남을 대표하는 유도여고생으로 자라 전국대회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거는 희소식을 알렸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90회 YMCA전국유도대회에 나선 박나연(경남체고 1) 선수는 -57kg급 경기에 나서서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사진>
특히 부상의 여파로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은 몸 상태를 이끌고 경기에 임한 박나연 선수는 결승전까지 승승장구했지만, 결승전에서는 최근 순천만국가정원컵(3월)과 춘계중·고연맹전(4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허슬미(경민IT고) 선수를 만나 반칙승 판정을 받아 금메달을 내줬다.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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