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진영이네 집(원장 김충효) 거주인 김숙정 씨가 지난달 29일`제9회 이천시장애인복지관장배 전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에 출전해 여자생활체육부문 개인전에서 2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천시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이천시 미란다호텔 볼링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적장애인 100여명이 출전해 전문체육 20명과 생활체육 80명으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진영이네 집에서는 거주인 1명과 교사 1명이 경기에 출전했다. 숙정 씨는 동남해농협 깐마늘유통센터에 근무하면서 꾸준한 연습과 훈련으로 실력을 쌓아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여 2위라는 성적을 거두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