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군내 농업인들의 건강과 보건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16일 `스포츠 마사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스포츠 마사지 봉사활동을 위해 새남해농협은 경북대와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스포츠 마사지 관련 교수와 학생 등 17명을 초빙했으며 첫날 고현 본점을 시작으로 둘째날 중현·남상 등 서면, 설천과 도마 등지로 돌면서 5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연휴를 맞아 쉬어야 할 시간을 이용해 주민들을 위해 마사지 봉사를 해주신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스포츠 마사지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스포츠 마사지 봉사를 해 준 경북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는 새남해농협을 비롯해 군내 여러 지역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을 위해 지난 10여년 간 스포츠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충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