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및 반론보도] 삼동 봉화 산정분지 개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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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및 반론보도] 삼동 봉화 산정분지 개발 관련
  • 김광석 기자
  • 승인 2016.09.01 20:21
  • 호수 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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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 중재에 따른 반론보도문

 

 알립니다. 이 기사와 관련하여 사업자인 하점칠 씨가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와 반론보도를 청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16년 8월 31일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가 성사됐습니다. 아래 정정 및 반론보도문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결정에 따라 작성된 것입니다.

   
 본 신문은 지난 8월 16일자 사회면 “삼동 봉화 산정분지 꼭 파헤쳐야 하나” 제목의 기사에서 해당분지를 경매로 매입해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인 하아무개씨가 지역주민 수십 명이 참석한 공청회에서 강경한 반대의견을 나타내는 주민에게 삿대질과 욕설을 했고, 발전소 진입도로 공사비와 관련한 질의에 대해 “그건 나도 모르겠다. 우선은 인허가를 받고 나서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해 주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확인결과 하씨는 해당분지를 경매가 아닌 매매로 취득한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하씨는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은 수십 명이 아닌 약 15명이었고, 공청회 발언자 일부가 개발반대의견을 표시했으나 단순히 이러한 이유로 흥분해 주민에게 삿대질과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공청회 이전부터 주민 A씨가 자신에게 수차례 전화와 문자로 욕설 및 괴롭힘 등을 가해 업무방해와 폭행으로 고소를 한 상태였는데 공청회 당일에도 또다시 A씨가 자신에게 욕설을 해 이에 대응한 것이었다고 밝혀왔습니다. 아울러 발전소 진입도로 공사비와 관련해 기사에 보도된 발언을 한 사실이 없고 “그거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고 검토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고 밝혀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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