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인의 땀과 웃음, 花田골 가을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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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인의 땀과 웃음, 花田골 가을을 물들이다
  • 한중봉 시민기자
  • 승인 2016.11.08 10:45
  • 호수 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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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종목 3000여 생활체육동호인 4~6일 3일 동안 축제 즐겨 수영·게이트볼·생활체조 화합상, 노래자랑 축구연합회 정성훈 대상 수상

지난 4~6일부터 3일간 남해군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잔치마당이 성대하게 열렸다. 남해군체육회는 16개 종목 3000여 생활체육동호인들과 많은 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남해군생활체육대축전을 남해실내체육관과 남해공설운동장을 비롯한 군내 일원에서 펼쳤다.

남해군생활체육대축전은 화전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와 번갈아가면 격년제로 열리는 데 이번 대회에는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테니스, 배구, 탁구, 족구, 궁도, 검도, 야구, 풋살, 사격, 그라운드골프, 생활체조, 볼링, 건강달리기 등이 각 종목 클럽 회원들과 동호인들, 일반 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한마당을 이어갔다.

행사는 4일(금)오후 5시 30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같은 날 6시30분부터 열린 축하무대  및 노래자랑으로 화력하게 막이 올랐다. 배일호와 박진도, 강민주, 문선영 씨 등 초청가수로 출연한 노래자랑에서는 축구연합회 정성훈 씨가 `뿐이고`를 열창해 대상을, `사랑아 가자`를 부른 족구연합회 공혜영 씨가 최우수상을, `무조건`을 부른 체육회와 체육시설사업소팀이 우수상, `사랑아`를 부른 생활체조연합회 김옥영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화합상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60만원, 장려상은 4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아울러 생활체육 발전에 공헌한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주어지는 남해군수 공로패는 그라운드골프연합회 김대현 씨, 수영연합회 김신아 씨, 궁도연합회 김형대 씨, 게이트볼연합회 김인열 씨, 탁구연합회 오봉섭 씨, 축구연합회 전운수 씨가 수상하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입장식 때 좋은 모습을 보인 연합회에 주어지는 화합상은 멋진 수영복 차림을 선보인 수영연합회가 최우수상,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눈길 끄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게이트볼연합회와 생활체조연합회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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