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 보행자 적고 신호대기시간 길다는 민원 해소 기대
남해읍 남변리 국도19호선 금호타이어 앞 건널목의 보행신호등에 대한 신호체계가 `버튼식`으로 바뀌었다.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는 이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지난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차량 통행량에 비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가 적고 신호대기 시간이 길어 그동안 운전자들의 불만이 많았던 구간이다.
남해경찰서는 주민들 상대로 홍보활동을 거친 후 지난 13일부터 버튼식으로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보행신호 버튼을 누르면 10초 후 보행신호등이 작동되는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박병기 남해경찰서장은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군민들의 편익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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