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해, "즐거운 야유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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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해, "즐거운 야유회 만들자"
  • 남해타임즈
  • 승인 2017.03.21 10:28
  • 호수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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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남해향우회(회장 하재우)는 지난 13일 오목교역 근처 항아리보쌈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하재우 회장은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고향사람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은 큰 행복이다"며 이어 "1년에 한 번 갖는 야유회를 오는 4월에 남해 토속음식을 즐기면서 하루를 신나게 보내자"고 당부했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남해인의 강한 긍지로 버텨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강미숙 부회장은 "세월이 정말 빠르다. 모임마다 회원들이 줄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며 운을 뗐고 "고향 모임은 마음을 열어 신뢰를 주기 때문에 소중하니 적극 참석하길 바라며 건강관리를 잘해 건강한 모습으로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정기모임은 야유회 날짜와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오는 4월 22일 지양산 입구에서 모여 둘레길을 산책하고 신월문화체육센터 앞에서 배드민턴 등을 즐기며 야유회 건을 마무리 했다.

양남해 회원들은 고향 얘기로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빠져들어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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