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희를 맞은 남해고현초등학교 32회(삼둘회) 친구들이 지난 9일부터 1박2일 동안 충남 공주, 부여로 여행을 떠났다.
공주 박물관, 갑사, 공산성을 관광하고 해가진 후 동창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결과는 5년까지 두 차례 연합동창회를 갖자고 결의했다. 다음 모임은 2020년 봄 부산에서 만남을 기약했고 2022년 졸업 60주년 모임은 남해 모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다음날 백제문화 단지, 나성, 군납지대 등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었다.
한편 이천근 삼둘회 연합회장은 "후배 기수들이 연합행사를 거행할 때 필요하다면 자문, 조언도 마다않겠으니 연락을 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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