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해성중 18회 회원들은 지난 15일 이수역 부근 해미수산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정수길 회장은 "회장직은 명예직이 아닌 봉사직이다. 다음 연합동창회 회장 임기가 오는 5월 부산에서 끝난다. 총회에서 서울 동창이 회장직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라 동창 중 누군가 나서서 애착을 갖고 2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임태현 전임회장은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허물없는 친구로 즐겁게 지내자. 건강관리를 잘하고 동창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동창들은 만찬을 즐기고 담소를 나누며 우애를 돈독히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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