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올해 첫 임원회의 열고 화합 다져
재경 남명초등학교 동문회는 지난 달 26일 종로5가역 부근 고기1번지에서 신임 집행부 임원진 상견례 겸 첫 임원회의를 열었다. 특히 올해는 재경 남명초 동문회가 결성된 지 10주년이 된 의미있는 해. 재경 동문들은 창립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첫 임원회의는 박재길 사무국장 사회로 시작됐다. 박중배회장은 "선후배간 동문들이 자주만나 상부상조한다면 큰 발전을 이룰 것이다"며 "남명인의 긍지와 책임감, 사명감을 갖고 동문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두선 고문은 "재경 남명초 동문회가 창립 10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 우리 모두 동문회를 활성화 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회원들은 지난 임기동안 노력해준 4대 박덕래 회장과 이범탁 사무국장에게 큰 박수를 보냈으며, 제5대 박중배 회장과 박재길 사무국장 및 임원진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큰 박수로 격려했다.
남명초 재경 동문회는 신임 임원진 소개와 함께 상견례를 갖고 서로에게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낸 후 새로운 전진을 다짐했다. 또한 9월이나 10월초에 기수별회장단과 임원진들이 모임을 갖고 동문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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