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경남도민체전 남해군선수단 결단식, 남해군선수단 19개 종목 560명 출전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3일 앞두고 남해군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여 결단식을 거행했다.
지난 16일 남해실내체육관에는 150여명의 각 종목별 선수들이 참석해 지난해 종합 3위라는 성적을 되새기며 좋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졌다.
장충남 남해군체육회장은 "넉넉한 환경이 아니지만 남해군 체육을 위해 땀 흘려 훈련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노고를 치하했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해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에 임하라"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19일(금)부터 22일(월)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열리며 남해군선수단은 육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복싱, 유도, 검도, 궁도, 사격,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보디빌딩, 우슈 18개 정식종목(수영, 자전거, 레슬링, 역도, 씨름, 우슈 등 미참가)과 시범종목인 바둑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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